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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 또는 이은하…" 마이크 감당불가 '가왕 위협' 등장

가왕 '주윤발'의 6연승 도전 결과가 공개된다. 10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지난주 듀엣 무대 후 아직 정체가 공개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팬덤을 대거 형성한 '한우1++'에게 모두의 관심이 쏠린다. '목소리만 들어도 안다' '가왕 바뀔각'이라며 연일 그의 정체를 유추해내며 실명을 거론함과 동시에 가왕전 진출까지 점쳐진 '한우1++'가 솔로 무대에서 더욱 진가를 발휘해 판정단으로 하여금 "마이크가 감당 안될 정도의 성량"이라며 감탄을 자아내게 만든다. 또한 판정단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한 사상 초유의 무대가 빅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 중 예상치 못하게 일어난 복면가수의 돌발행동에 판정단들은 모두 놀라 입을 다물지 못하다가 "그야말로 반전의 무대"라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 열광한다. 여기에 이은하·BMK 등 거물급 가수들의 실명을 거론하게 한 걸크러시 복면가수의 정체에 모두의 시선이 집중된다. 솔로 무대 후 판정단은 "이은하가 확실하다"며 추리를 더욱 확신하는가 하면 또 다른 가수의 실명을 언급했다. 방송은 10일 오후 6시 2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5.0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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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구라 촉 발동 "그분이 확실하다" 예측 적중할까

'복면가왕' 김구라가 남다른 촉을 발동한다. 오늘(12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될 MBC '복면가왕'에는 125대 가왕석에 도전하는 3연승 가왕 주윤발과 범상치 않은 실력을 가진 복면가수들의 접전이 펼쳐진다. 이날 김구라는 '그분'이 확실하다며 거물급 가수의 이름을 언급한다. 김구라는 목소리는 물론이고, 특유의 마이크 잡는 습관을 자제하지 못해 순간적으로 티가 났다며 스스로의 추리를 확신한다. 가왕 주윤발의 연승 행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판정단으로 자리한 5연승 가왕 걸리버 출신 데이브레이크 이원석이 "오늘 가왕이 바뀔 수 있다"며 가왕 교체설을 제기한다. "내가 떨어지던 날과 분위기가 비슷하다"며 실력파 복면가수들의 기세가 심상치 않음을 암시한다. 그러나 가왕 주윤발의 가왕전 무대가 펼쳐지자 판정단들은 "무대를 본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라고 극찬하며 박수를 보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1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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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뒤엎은 결과…" '복면가왕' 주윤발의 가왕전

화제의 가왕 '주윤발'에게 도전장을 내민 준결승 진출자 4인의 솔로 무대가 펼쳐진다. 29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혹하고도 날카로운 21인 연예인 판정단의 심사에 예상을 뒤엎은 결과가 나오며 모두를 당황하게 한다. 막상막하의 실력으로 솔로 무대를 선사한 복면가수의 실력에 거물급으로 예상되는 인물이 탈락하게 된 것이다. 지난주 '보름달 왕자' 골든차일드 김지범을 한 표 차이로 이긴 '반달 프린스' 정체에 관심이 모이는 상황에서 이번주에도 한 표 차이로 승패가 갈리는 결과가 나와 모두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과연 단 한 사람의 선택으로 갈린 승부의 주인공들은 누구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트로트계 거장 정경천·박현우 작곡가와 이건우 작사가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며 3인방의 표심을 만장일치로 사로잡은 복면가수가 등장한다. '유벤저스' 눈에 들어온 복면가수의 정체에 눈길이 모인다. 방송은 29일 오후 6시 2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3.2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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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복면가수, 김구라에 "촉 많이 죽었다" 도발

'복면가왕' 복면가수가 김구라에 도발을 해 웃음을 안긴다. 29일 방송되는 연말특집 MBC '복면가왕'에서는 118대 가왕석에 도전하는 ‘낭랑18세’와 8인의 복면 가수 가창력 대결이 시작된다. 한 복면 가수를 두고 판정단은 녹화 당시 내한공연을 앞둔 보이즈 투 맨의 멤버로 추리하기도 했고, 두성을 자유자재로 사용한 복면 가수를 두고 민경훈이라는 추리까지 더해 모두의 눈길을 모았다. 첫 소절만으로 모두가 정체를 예상한 거물급 복면 가수의 등장이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판정단은 “듣자마자 알았다”고 술렁이며 ‘이 분’의 정체를 조심스럽게 한 명으로 좁혀갔다. MC 김성주로부터 “꼭 아셔야 할 분”이라는 힌트가 주어졌지만, 복면 가수의 정체가 오리무중이자 모두가 혼란에 빠졌다. 이에 답답함을 호소하던 복면 가수는 “김구라 촉 많이 죽었다”는 돌발 발언까지 서슴지 않아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판정단 대부분과 인연이 있다는 ‘아주 유명한 분’의 정체는 공개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9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awng.jeeyoung@jtbc.co.kr 2019.12.2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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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가왕 '노래요정 지니' 긴장하게 한 화려한 라인업

11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막강한 가수들을 꺾고 2연승 수성에 성공한 가왕 ‘노래요정 지니’의 세 번째 왕좌 도전기를 공개한다. 지난주, 이하이의 ‘한숨’으로 잔잔하면서도 강력한 무대를 선보인 ‘노래요정 지니’. 실력파 가수들을 제치고 가왕 자리를 지킴과 동시에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네티즌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노래요정 지니’ 앞에 전설급 가수로 추측되는 도전자들의 등장으로 쉽지 않은 3연승 도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바비킴, JK김동욱, 현진영, 김장훈 등의 레전드 가수와 더불어 뜻밖의 반가운 얼굴들인 곽정은, 김보연까지 등장한 ‘복면가왕’에 또 한 번 거물급 출연자 등장이 예고되고 있는 것이다. “단점을 못 찾겠다”, “야성미가 돋보인다”는 평을 받은 한 복면 가수는 판정단으로부터 연달아 극찬을 받으며 가왕 자리를 위협할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유영석은 “가왕을 실력으로 위협할 분이 나왔다”며 가왕이 교체될 가능성도 있음을 시사했다. 한 복면 가수는 노래를 시작하자마자 성별은 물론 연령 구분 없이 모든 판정단을 동시에 술렁이게 만들었다. 판정단 맏형 윤상을 비롯해 막내 혜린까지 서로 의미심장한 눈빛을 교환할 만큼 모두를 놀라게 한 복면 가수는 누구였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방송은 11일 오후 5시.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08.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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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가왕 걸리버 5연승 질주 막을 도전자 등장할까

걸리버가 5연승에 도전한다. 과연 그를 막을 도전자가 나타날까. 12일 방송될 MBC '일밤-복면가왕'에는 가왕 걸리버의 5연승을 제지할 8인의 노래 고수들이 새롭게 출사표를 던진다.앞서 바비킴, 윤형렬 등 노래 고수들을 물리치며 4연승에 성공한 가왕 걸리버. 그는 지난 방송 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에 더해 음악대장 하현우 이후 3년여 만에 '복면가왕' 남성 단독 5연승 가왕이 탄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걸리버 가왕국을 위협하는 도전자들 역시 "가왕을 위협할 목적을 가지고 나온 사람", "예사롭지 않은 실력" 등의 평을 받은 실력자로 걸리버의 5연승 도전에 고행길이 예상되고 있다.특히 한 복면 가수의 노래를 들은 판정단은 "이분 앞에서 다리 꼬면 안 됩니다!"라며 거물급 복면 가수의 등장을 예고해 가왕을 바짝 긴장하게 만든다.나날이 견고해지는 걸리버 가왕국과 이에 도전하는 새로운 복면 가수들의 치열한 노래 대결은 오늘(12일) 오후 5시 '복면가왕'에서 만나볼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5.1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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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데니안 "아이돌 최강 보컬은 김태우라고 생각했는데"

'복면가왕'에 아이돌 복면가수들이 총출동한다.3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불난 위도우’의 2연승을 막기 위해 등장한 아이돌 복면 가수 8인의 자존심을 건 대접전이 시작된다. 예고편만으로 ‘방탄소년단’, ‘엑소’, ‘위너’, ‘아이즈원’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러 거물급 아이돌들의 실명이 대거 거론되면서 SNS에서 화제 몰이 중이라는 제작진 설명이다.방송에선 아이돌 메인 보컬들의 대결인 만큼 ‘Runaway Baby’, ‘Listen’, ‘Come What May’, ‘Don’t Stop Me Now‘ 등 레전드 팝송들로 듀엣 무대를 꾸민다. 과연 엄청난 가창력을 필요로 하는 고난도 무대를 아이돌 복면 가수들이 어떻게 재해석할지 기대감이 증폭된다.무대를 접한 판정단들은 기립박수와 함께 “우리나라 케이팝 스타들의 저력이 이 정도인지 몰랐다”, “왜 세계가 케이팝에 열광하는지 알겠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데뷔 20년 차 원조 아이돌 god의 데니안은 “그동안 아이돌 최강 보컬은 김태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상상을 초월하는 실력들이다”라고 감탄하기도 했다.시청자의 마음속에 안착하게 될 ‘최애’는 누가 될 것인지, 매력 넘치는 아이돌 복면 가수들의 무대는 3일 오후 5시 MBC ‘복면가왕’에서 만나볼 수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2.03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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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복면가왕' 놓칠 수 없는 명장면 #조현영 눈물 #김수용 7표

'복면가왕'이 웃음과 슬픔을 오가는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조현영의 눈물이 마음을 울렸다면, 김수용의 7표는 배꼽을 잡았다. 2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는 가왕 왕밤빵이 2연승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막기 위해 도전자 8인이 등장했다.1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영사기와 축음기가 꾸몄다. 버블 시스터즈의 '바보처럼'을 불렀다. 영사기는 허스키한 매력적인 보이스를 자랑했다. 축음기는 모델을 예측케 하는 큰 키의 주인공이었으나 노래 고수의 향기가 묻어났다. 마음을 감싸 안은 듯한 감성이 독보적이었다. 연예인 판정단 유영석은 "영사기는 스킬, 목소리를 전해주는 안정감이 있었는데 잔뜩 긴장했더라. 순수함이 매력적이었다. 축음기는 음치일 줄 알았는데 식스센스급 최고의 반전이었다. 강인한 심장으로 조금의 떨림도 없었다"고 감탄했다. 이 대결의 승자는 축음기였다. 패한 영사기의 정체는 레인보우 조현영이었다. 가면을 벗고 터져버린 감정에 눈물을 흘렸다. 진심이 느껴지는 절절한 무대였다. 레인보우로 데뷔해 올해로 10년 차 가수인 조현영은 레인보우 활동이 끝난 후 처음으로 노래를 부르게 됐다. 그간 기회가 없었고 성대 폴립 수술로 인해 자신감 역시 떨어진 상태였다. 하지만 이번 기회를 계기로 좀 더 용기를 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은 북극곰과 알파카였다. 이문세의 '그대와 영원히'를 불렀다. 알파카는 허스키하고 따뜻한 목소리를 자랑했다. 기교는 없지만 진심이 묻어나는 목소리였다. 남성적인 느낌이었다. 북극곰은 미성이지만 포근한 목소리의 소유자였다. 판정단을 매료시키는 따뜻함을 뽐냈다. 여유가 묻어났다.연예인 평가단 유영석은 "거물급이 하나 나왔다. 북극곰은 많은 분들이 불렀던 대중적인 R&B 스타일로 노래를 소화하더라. 한 곡 안에서 두 가지의 보이스를 자랑했다. 실력자다. 알파카는 정겨움이 느껴졌다. 전문적이지는 않았지만 굉장히 따뜻하고 좋았다"고 평했다. 이윤석은 알파카를 향해 "나와 비슷한 환자다"라면서 정체를 잔뜩 확신했다. 그는 첫 소절을 듣자마자 개그맨 김수용인 것을 알아챘던 것. 이 대결의 승자는 북극곰이었다. 92표로 승리했다. 패한 알파카는 달랑 7표를 받아 최소 득표 역대 랭킹 3위에 올랐다. 가면을 벗은 김수용은 민망함에 어쩔 줄 몰라했다. "두 달 동안 연습을 했다. 보컬 선생님이 많은 분을 레슨했는데 실력이 처음으로 돌아간 사람은 처음이라고 하더라. 한 달 전에 나왔으면 북극곰이 집에 갔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7표를 받아 욕 먹을 생각에 머리가 너무 아프다는 김수용은 큰 웃음을 전해주고 '복면가왕' 무대를 떠났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10.29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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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의 도가니" 조현영·쇼리·김수용·라비, '복면가왕' 접수[종합]

조현영(레인보우), 쇼리(마이티마우스), 김수용, 라비(빅스)가 '복면가왕'을 접수했다. 비록 1라운드에서 패했지만, 미친 존재감을 자랑한 반전의 주인공들이었다. 2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는 가왕 왕밤빵이 2연승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막기 위해 도전자 8인이 등장했다.1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영사기와 축음기가 꾸몄다. 버블 시스터즈의 '바보처럼'을 불렀다. 영사기는 허스키한 매력적인 보이스를 자랑했다. 축음기는 모델을 예측케 하는 큰 키의 주인공이었으나 노래 고수의 향기가 묻어났다. 마음을 감싸 안은 듯한 감성이 독보적이었다. 연예인 판정단 유영석은 "좀 혼란을 느끼고 있다. 등장 모습을 보고 영사기는 가수, 축음기는 100% 가수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영사기는 스킬, 목소리를 전해주는 안정감이 있었는데 잔뜩 긴장했더라. 순수함이 매력적이었다. 축음기는 음치일 줄 알았는데 식스센스급 최고의 반전이었다. 무대 위 김연아 선수 같았다. 강인한 심장으로 조금의 떨림도 없었다"고 감탄했다. 김현철은 "축음기를 보고 모델 송경아라고 생각했다. 근데 노래를 듣고 생각이 확 달라졌다. 전혀 감이 안 잡혀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이 대결의 승자는 축음기였다. 패한 영사기의 정체는 조현영이었다. 솔로곡 말미 눈물이 터져버렸다. "그룹 활동이 끝나도 계속 노래하고 싶었는데 기회가 쉽게 찾아오지 않았다. 무대가 그리웠다"면서 "성대 폴립 제거 수술을 받았다. 그때 이후로 약간의 발성 장애를 겪고 있다"고 밝혀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은 조커와 프랑켄슈타인이었다. 강수지의 '보라빛향기'를 선곡했다. 조커는 살며시 다가오는 반짝반짝 음색을 자랑했다. 프랑켄슈타인은 희미하게 어리는 포근한 목소리로 승부수를 띄웠다. 마음까지 들썩이는 부드러운 음색이었다. 연예인 평가단 러블리즈 미주는 "조커의 정체를 99% 확신한다. 이분은 굉장히 인기가 많은 분이다. 워너원의 멤버다. 그분의 제스처랑 걸음걸이랑 목소리가 다 똑같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김구라는 미주의 주장에 반박했다. 신봉선은 프랑켄슈타인에 대해 "마이티마우스 쇼리 같다"고 했으나 김구라에 의해 바로 제지당했다. 김구라는 "젝스키스 김재덕이 분명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 대결의 승자는 조커였다. 패한 프랑켄슈타인의 정체는 쇼리였다. 11월 결혼 앞둔 예비신랑인 그는 솔로곡에서 성시경의 '두 사람'을 택했다. "이 노래를 듣고 사랑에 빠져서 추억이 담긴 노래"라면서 설렘을 표했다.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은 북극곰과 알파카였다. 이문세의 '그대와 영원히'를 불렀다. 알파카는 허스키하고 따뜻한 목소리를 자랑했다. 기교는 없지만 진심이 묻어나는 목소리였다. 남성적인 느낌이었다. 북극곰은 미성이지만 포근한 목소리의 소유자였다. 판정단을 매료시키는 따뜻함을 뽐냈다. 여유가 묻어났다.연예인 평가단 유영석은 "거물급이 하나 나왔다. 북극곰은 많은 분들이 불렀던 대중적인 R&B 스타일로 노래를 소화하더라. 한 곡 안에서 두 가지의 보이스를 자랑했다. 실력자다. 알파카는 정겨움이 느껴졌다. 전문적이지는 않았지만 굉장히 따뜻하고 좋았다"고 평했다. 윤상은 "알파카는 운동선수일 것 같다. 정체가 공개되면 더 반전일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윤석은 알파카를 향해 "나와 비슷한 환자다"라면서 정체를 잔뜩 확신했다. 이 대결의 승자는 북극곰이었다. 92표로 승리했다. 패한 알파카는 달랑 7표를 받아 최소 득표 역대 랭킹 3위에 올랐다. 알파카의 정체는 개그맨 김수용이었다. "두 달 동안 연습을 했다. 선생님이 많은 분을 레슨했는데 실력이 처음으로 돌아간 사람은 처음이라고 하더라. 한 달 전에 나왔으면 북극곰이 집에 갔다"고 허세를 보여줘 웃음을 안겼다. 1라운드 마지막 대결은 터트려쓰와 버블버블이 맞대결을 벌였다. 두 사람은 자이언티의 '노 메이크업'을 불렀다. 터트리쓰는 원곡의 느낌이 살아있는 음색이었다. 쫄깃한 리듬감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버블버블은 귓가에 내려앉는 미성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루브가 충만한 무대였다. 연예인 평가단 조장혁은 "터트리쇼는 음악적으로 강한 분인 것 같다. 노래와 랩을 같이 하는 분 같다. 버블버블은 섬세하고 작게 부르는 것까지 다 들렸다. 정교함의 극치"라고 손꼽았다. 단 1표 차이로 결과가 엇갈렸다. 버블버블이 짜릿한 1표 차 승리를 가져갔다. 아쉽게 패한 터트리쇼는 빅스 라비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10.2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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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알파카=김수용, 7표 받아 역대 최연소 득표 랭킹 3위

'복면가왕' 알파카의 정체는 개그맨 김수용이었다. 2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는 가왕 왕밤빵이 2연승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막기 위해 도전자 8인이 등장했다.1라운드 세 번째 대결은 북극곰과 알파카였다. 이문세의 '그대와 영원히'를 불렀다. 알파카는 허스키하고 따뜻한 목소리를 자랑했다. 기교는 없지만 진심이 묻어나는 목소리였다. 남성적인 느낌이었다. 북극곰은 미성이지만 포근한 목소리의 소유자였다. 판정단을 매료시키는 따뜻함을 뽐냈다. 여유가 묻어났다.연예인 평가단 유영석은 "거물급이 하나 나왔다. 북극곰은 많은 분들이 불렀던 대중적인 R&B 스타일로 노래를 소화하더라. 한 곡 안에서 두 가지의 보이스를 자랑했다. 실력자다. 알파카는 정겨움이 느껴졌다. 전문적이지는 않았지만 굉장히 따뜻하고 좋았다"고 평했다. 윤상은 "알파카는 운동선수일 것 같다. 정체가 공개되면 더 반전일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윤석은 알파카를 향해 "나와 비슷한 환자다"라면서 정체를 잔뜩 확신했다. 이 대결의 승자는 북극곰이었다. 92표로 승리했다. 패한 알파카는 달랑 7표를 받아 최소 득표 역대 랭킹 3위에 올랐다. 알파카의 정체는 김수용이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10.2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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